공주(公州)의 연정(蓮亭)경치는 바로 강남이란 걸 이제야 알겠네
2022. 9. 19. 17:19ㆍ대륙조선의 일반 영토
사가시집 제4권 / 시류(詩類)
공주(公州)의 연정(蓮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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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교의 수양버들은 파랗게 휘늘어졌는데 / 官橋細柳綠毿毿
새 못의 연꽃 완상하며 반쯤 거나해졌네 / 新沼荷花倚半酣
나그네가 긴긴 해에 일없이 마시다 보니 / 客子日長無事飮
경치는 바로 강남이란 걸 이제야 알겠네 / 始知雲物是江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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