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말 제왕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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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우와 그 아들인 상장군(上將軍) 노조(盧珇), 대장군(大將軍) 노관(盧琯)을 가리킨다
> 조선왕조실록 > 태조실록 > 태조 1년 임신 > 12월 13일 > 최종정보 태조 1년 임신(1392) 12월 13일(기미) 01-12-13[01] 조준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고, 왕우 아들의 성을 외가를 따라 노씨로 하게 하다 [DCI]ITKC_JT_A0_A01_12A_13A_00010_2005_001_XML DCI복사 URL복사 조준(趙浚)을 문하 좌시중(門下左侍中)으로 삼고, 김사형(金士衡)을 문하 우시중(門下右侍中) 상락백(上洛伯)으로 삼고, 식읍(食邑)은 1천 호(戶), 식실봉(食實封)은 3백 호로 하고, 권중화(權仲和)를 예문춘추관 대학사(藝文春秋館大學士)로 삼고, 정도전(鄭道傳)과 최영지(崔永沚)를 문하 시랑찬성사(門下侍郞贊成事)로 삼고, 우인열(禹仁烈)과 유만수(柳蔓殊)를 판개성부사(判開城..
2023.06.18 -
고려왕의 자손은 몸에 반드시 용의 비늘이 있었다. 우(禑)가 죽자, 그 비(妃) 최씨(崔氏)는 영(瑩)의 딸인데, 우(禑)의 몸에 있는 용의 비늘을 여러 사람에게 보이고 남편을 부르면서 말하기를, ..
고전번역서 > 대동야승 > 송도기이 > 송도기이 > 최종정보 송도기이(松都記異) 부록(附錄) [DCI]ITKC_BT_1361A_0010_000_0020_2002_017_XML DCI복사 URL복사 고려의 우(禑)ㆍ창(昌) 부자를 왕씨(王氏)라고 결정지어 말한 것은 관동(關東)의 높은 선비 원천석(元天錫)이 지은 야사(野史)에 자세히 기록되었고, 미암(眉巖) 유희춘(柳希春)이 풍유한 비사(秘史)에 신빙성있게 전한다. 최비(崔妃)가 용의 비늘을 보고 울었으며, 목은(牧隱)은 우(禑)의 어머니를 사당에서 내쫓는 것을 보고 탄식했다. 그 밖에도 전기(傳記)에 나온 것이 하나 둘이 아니니, 우(禑)는 실상 공민왕(恭愍王)의 아들인 것이 의심없다. 고려의 운수가 장차 다 되자 왕의 기강이 해이해지고, 장수와 정승은..
202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