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조선 섬.강(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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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법도(珍法島)는 바다 가운데에 있어서 본디 인가가 없으므로 일찍이 호웅마(胡雄馬) 1필과 토빈마(土牝馬) 8필을 놓아 길렀고,
1息은 30리 珍法島 ? > 조선왕조실록 > 문종실록 > 문종 1년 신미 > 5월 1일 > 최종정보 문종 1년 신미(1451) 5월 1일(무술) 01-05-01[04] 진법도에 목장을 설치하도록 하다 [DCI]ITKC_JT_E0_A01_05A_01A_00040_2005_002_XML DCI복사 URL복사 의정부(議政府)에서 병조(兵曹)의 정문(呈文)에 의하여 아뢰기를, “강화부(江華府) 혈굴산(穴堀山) 등지의 목장(牧場) 터는 굽는 것이 거의 3식(息)이나 되어 목장을 쌓는 일이 매우 어려우며, 또 부(府) 안에 이미 목장을 네 곳에 설치하여 묵고 있는 넓은 땅이 많지 않으므로 거기 사는 백성들이 시초(柴草)를 기를 곳이 없는데, 만약 또 목장을 설치한다면 백성의 폐해가 적지 않으니 더 설치할 수 없습니..
2023.10.06 -
본진(本鎭)의 서쪽 수로(水路)로 5백여 리 밖에 위치한 외연도로 달려가는 한편
보령 충청수영성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661-1 > 고전번역서 > 각사등록 > 통제영계록 > 고종 > 최종정보 통제영계록(統制營啓錄)○고종(高宗) / 고종(高宗) 10년(1873) 9월 28일 승정원 개탁 [DCI]ITKC_BT_1453A_0670_040_1030_2016_052_XML DCI복사 URL복사 이번에 도착한 이달 초4일에 성첩(成帖)한 충청 수사(忠淸水使) 이규안(李奎顔)의 첩정(牒呈)에, “이달 초4일 신시(申時)에 도착한 원산 별장(元山別將) 문응준(文應俊)의 첩정에, ‘이달 초4일 묘시(卯時)에 도착한 홍주(洪州) 경내 외연도 별장(外烟島別將) 유계한(劉啓漢)의 치고(馳告)에, 「호선(胡船) 1척이 이달 초2일 오시(午時)에 본도(本島)의 앞바다로 와서 머물러 있습니다.」고 하였..
2023.10.04 -
강원도 통천군(通川郡) 동북으로부터 50여 리 거리의 바다 가운데에 난도(卵島)가 있는데,
조선왕조실록 > 중종실록 > 중종 5년 경오 > 5월 21일 > 최종정보 중종 5년 경오(1510) 5월 21일(을해) 05-05-21[06] 함경도 관찰사 고형산이 왜적을 방비하는 계책을 아뢰다 [DCI]ITKC_JT_K0_A05_05A_21A_00060_2005_006_XML DCI복사 URL복사 함경도 관찰사 고형산(高荊山)이 왜적을 방비하는 방략을 치계(馳啓)하였는데 그 대략에, “고적을 상고하여 보면 지나간 갑자(甲子) 연간의 왜변 때에 안변(安邊)에서 흡곡(歙谷)까지 세 참 쉴[三息] 거리에 있는 압융(壓戎)ㆍ철원(鐵原)ㆍ화등(和登)ㆍ낭성포(浪城浦) 등처에 혹은 석성(石城), 혹은 토성을 쌓아 방수하고, 봉화(烽火)로 서로 준(準)하여 변을 알리었는데, 지금 다시 살펴보면 철원 남쪽 1리 거리..
2023.07.05 -
“유산국도(流山國島) 사람 백가물(白加勿) 등 12명이 고성(高城) 어라진(於羅津)에 와서 정박하여 말하기를, ‘
조선왕조실록 > 태종실록 > 태종 12년 임진 > 4월 15일 > 최종정보 태종 12년 임진(1412) 4월 15일(기사) 12-04-15[03] 강원도 관찰사가 울릉도 유산국의 섬 사람에 대해 보고하다 [DCI]ITKC_JT_C0_A12_04A_15A_00030_2005_005_XML DCI복사 URL복사 의정부(議政府)에 명하여 유산국도(流山國島) 사람을 처치하는 방법을 의논하였다. 강원도 관찰사가 보고하였다. “유산국도(流山國島) 사람 백가물(白加勿) 등 12명이 고성(高城) 어라진(於羅津)에 와서 정박하여 말하기를, ‘우리들은 무릉도(武陵島)에서 생장하였는데, 그 섬 안의 인호(人戶)가 11호이고, 남녀가 모두 60여 명인데, 지금은 본도(本島)로 옮겨 와 살고 있습니다. 이 섬이 동에서 서까지 ..
2023.07.03 -
지리산(智異山)에서 놀다가 진산(晉山)의 악양류(岳陽樓)와 동정호(洞庭湖)를 구경하고 이를 사랑하여,
> 고전번역서 > 동문선 > 동문선 제95권 > 서 > 최종정보 동문선 제95권 / 서(序) 진산세고 서문[晉山世藁序] [DCI]ITKC_BT_1365A_0980_010_0030_2002_007_XML DCI복사 URL복사 최항(崔恒) 천지가 처음 열리고 산악(山嶽)이 솟아서 그 맑은 기운이 모인 곳에 반드시 영특한 호걸이나 재주 있는 선비가 나타나, 혹은 덕업으로 혹은 문장으로 세상에 떨치고 백대에 우뚝 솟은 자가 많았으니, 숭산(崧山)의 신백(申伯)과 중산보(仲山甫)와, 미산(眉山)의 소식(蘇軾)과 소철(蘇轍)이 이러했다. 그러나 한 몸에 모든 것을 갖추고 여러 세대를 이어가기는 거의 드물다. 우리나라 산수가 아름답기로 천하에 으뜸이고, 진산은 영남에 서려있어 웅장하게 빼어나 기이하고 절승한 것이 우..
2023.05.09 -
강도(江都)에서 불에 타고 남은 것을 수습하여 회수(淮水) 가로 가지고 돌아와서, 질병이나 다른 일이 없으면 항상 손수 편집하였다.
낙전당집 제6권 / 서(序) 《경세서보편》 서문〔經世書補編序〕 [DCI]ITKC_BT_0335A_0070_010_0240_2017_002_XML DCI복사 URL복사 일월성신(日月星辰)은 모두 천문(天文)이고 산천초목(山川草木)은 모두 지문(地文)이며 이적금수(夷狄禽獸)는 모두 인문(人文)이다. 성인이 그 사이에서 일어나 그 법도를 헤아려 바르게 하고 그 경계를 분별하여 구분시키고 그 품등을 제재하여 차례대로 펼쳐놓았으며, 음양(陰陽)을 관찰하여 사시(四時)를 정하고 강유(剛柔)를 고찰하여 사행(四行 인의예지(仁義禮智))에 분배하고 우지(愚智)를 살펴서 사민(四民 사농공상(士農工商))을 구분하였다. 이에 예악(禮樂)과 형정(刑政)을 두어 백성을 인도하고 가지런하게 하니, 천인(天人)의 이치가 빈틈없이 합..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