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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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동남쪽으로는 강물이 바다로 들어가고 / 大漠東南江入海
택당선생 속집 제3권 / 시(詩) 종성진(鍾城鎭)으로 부임하는 종숙(宗叔) 이여복(李汝復)을 전송하며 [DCI]ITKC_BT_0326A_0140_010_0390_2004_003_XML DCI복사 URL복사 수주의 험준함은 동제와 비교도 안 되는데 / 愁州關險壓銅鞮 파목께서 궁궐 나와 거기로 떠나신다고요 / 頗牧今聞出紫閨 사막 동남쪽으로는 강물이 바다로 들어가고 / 大漠東南江入海 높은 성곽 서북쪽은 사다리 타고서 넘을 험로 / 高城西北路爲梯 밤중엔 군중(軍中) 연회 비파곡에 박수치고 / 軍筵夜按琵琶曲 아침엔 사냥 나가 질발을 마음껏 몰으시리 / 獵騎朝披叱撥蹄 백발로 문자 만지는 일 이젠 정말 힘이 빠져 / 白首詞垣眞潦倒 북변(北邊)의 옛 추억만 꿈속에 아른거리네요 / 壯遊陳迹夢中迷 [주-D001] 이여복(..
2022.09.19 -
야리강 밖이 심양이니
고전번역서 > 옥오재집 > 옥오재집 제3권 > 시 > 최종정보 옥오재집 제3권 / 시(詩) 사은사 서장관 이중강을 전송하다〔送謝恩書狀李仲剛〕 [DCI]ITKC_BT_0447A_0030_010_0050_2014_001_XML DCI복사 URL복사 연경은 가을에도 더운 먼지 이니 / 遼燕秋日尙炎塵 사신 행차 참으로 고생이지 / 拭玉行裝正苦辛 이별 정자에서 서로 헤어지려니 / 欲向離亭相贈處 채찍 주던 진인의 마음 감당키 어려워라 / 不堪持策憶秦人 ‘증처(贈處)’는 《공자가어(孔子家語)》에 보인다. 두 번째 양파 상국의 꾀는 심원하였고 / 陽坡相國辰猷遠 남간 선생의 대의는 분명하였네 / 南澗先生大義明 이제 어디서 이런 분 찾을까 / 今日不知何處得 무덤을 돌아보니 한 달랠 길 없네 / 九原回首恨難平 조정에서 최근..
20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