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관련기록(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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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自北岸去拘邪韓國七千里 거리에 있다.
慶星大 김해(金海) 대성(大成)동 고분群 3차 조사에서 (부산(釜山) = 연합(聯合)) 金官가야(伽倻)의 국가 형성 이전 단계로 알려져 있는 拘邪國의 집단취락지로 추정되는 기원전 2-1세기께의 環濠유적이 경남(慶南) 김해(金海)시 대성(大成)동 고분群에서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 고전번역서 > 동사강목 > 동사강목 제2하 > 최종정보 동사강목 제2하 무신년 신라 실성왕 7년, 고구려 광개토왕 17년, 백제 전지왕 4년(진 안제 의희 4, 408) [DCI]ITKC_BT_1366A_0090_000_0490_2002_001_XML DCI복사 URL복사 춘정월 백제가 여신(餘信)으로 상좌평(上佐平)을 삼았다. 백제가 6좌평 위에 다시 상좌평을 두어 지금의 총재(冢宰)와 같다 여신을 임명하고..
2023.11.14 -
유구풍토기-정월이면 모를 심어 4월이면 수확하며, 5월에 또 심어 8월에 수확한다.
고전번역서 > 대동야승 > 패관잡기 > 패관잡기 제4권 > 최종정보 패관잡기 제4권 패관잡기 4 가정 임인년에 제주(濟州) 사람 박손(朴孫) 등이 표류하여 유구국(琉球國)에 이르러 4년을 머무르고 다시 중국으로 보내져서 돌아오게 되었다. 유대용(柳大容)이 그들의 말을 채집(採集)하여 《유구풍토기(琉球風土記)》를 지었는데, 그 대략에 이르기를, “국도(國都) 가운데 중산(中山)이 있는데, 왕궁을 그 위에 지었으므로 유구국 중산왕이라고 일컫는다. 산 위가 판판하고 나무는 소나무와 삼(杉)나무가 많다. 매양 정월이면 모를 심어 4월이면 수확하며, 5월에 또 심어 8월에 수확한다. 일기는 항상 따뜻하고 몹시 추운 겨울이라야 우리 나라의 8월과 같다. 소와 말은 항상 푸른 풀을 먹고 모든 나무는 묵은 잎이 떨어지..
2023.11.01 -
對馬島-바다에서 잡아온 안주는 상어와 악어를 갈랐도다 / 海錯斫鮫鰐
안락(顔樂) 김흔(金訢)은 통신사(通信使) 서장관(書狀官)으로, 적암(適庵) 조신(曹伸)은 압물관(押物官)으로 함께 일본(日本)에 가는데, 대마도(對馬島)를 지나다가 안락이 시를 지어 기록하기를, 바다에 걸터 있으니 별다른 천지요 / 跨海別有天 섬에 둘러서 저절로 부락을 이루었다 / 環島自成聚 백성들은 고기잡이하는 사람이 많고 / 民物多漁人 촌에는 반이 소금 굽는 집이로다 / 村居半鹽戶 아이들도 칼을 차고 / 兒童亦佩刀 부녀도 노를 저을 줄 안다 / 婦女解搖櫓 띠로 덮어서 기와를 대신하고 / 蔭芧代陶瓦 대를 쪼개어 활을 만들었다 / 剖竹作弓弩 대 울타리에는 방게와 게가 시끄럽고 / 竹籬閙螃蟹 돌 밭에는 메벼와 차조가 적도다 / 石田少稉秣 국은 칡뿌리를 삶고 / 羹矐煮葛根 화살통에는 닭의 깃을 꽂았도다 /..
2023.11.01 -
문순득(文淳得)이 가경(嘉慶 : 淸仁宗의 연호, 1796~1820) 신유년 겨울에 서남(西南) 바다에 표류하여, 유구(琉球)ㆍ중산국(中山國)ㆍ영파부(寧波府)ㆍ여송국(呂宋國)ㆍ안남국(安南國)을 두루 구..
> 조선왕조실록 > 순조실록 > 순조 7년 정묘 > 8월 10일 > 최종정보 순조 7년 정묘(1807) 8월 10일(기묘) 07-08-10[02] 제주 목사 한정운이 표류인을 송환시켜 달라는 치계 [DCI]ITKC_JT_W0_A07_08A_10A_00020_2005_005_XML DCI복사 URL복사 제주 목사(濟州牧使) 한정운(韓鼎運)이 치계(馳啓)하기를, “지난 신유년 8월에 이국인(異國人) 5명이 본주(本州)에 표류해 왔는데, 글과 말이 모두 능히 통하지 않아 어느 나라 사람인지 알 수가 없었으므로, 같은 해 10월에 비국(備局)의 행회(行會)로 인해 저들 5명을 이자(移咨)하여 성경(盛京)에 입송(入送)하였는데, 5명 중 1명은 도중에 병사하였고, 대국(大國)에서 도로 출송(出送)하였으므로, 저 ..
2023.10.03 -
유구국(琉球國)은 일본의 서쪽에 있는데, 둘레가 5, 6천 리이고,
조선왕조실록 > 중종실록 > 중종 39년 갑진 > 3월 18일 > 최종정보 중종 39년 갑진(1544) 3월 18일(병진) 39-03-18[03] 승정원이 유구국 표류자의 쇄환에 대해 아뢰다 [DCI]ITKC_JT_K0_A39_03A_18A_00030_2005_051_XML DCI복사 URL복사 정원이, 홍문관(弘文館)이 《고려사》에서 고찰한 유구국(琉球國)에서 표류한 사람들을 쇄환(刷還)한 전례를 【공양왕(恭讓王) 3년에 유구국 중산왕(中山王) 찰탁(察度)이 그의 신하 옥지(玉之)를 보내 표문(表文)을 올려 신(臣)이라 일컫고 포로가 된 우리 나라 사람 김윤후(金允厚) 등 37명을 돌려보냈었다.】 가지고 아뢰기를, “이는 바로 그 나라에서 송환(送還)한 것이고 소이전(小二殿)이나 일본(日本)에 의해 전..
2023.07.05 -
복건성(福建省) 상선(商船)이 일본을 왕래한 것은 꼭 여름과 가을 사이였는데, 표류해서 우리 경내에 정박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조선왕조실록 > 숙종실록 > 숙종 30년 갑신 > 10월 16일 > 최종정보 숙종 30년 갑신(1704) 10월 16일(계미) 30-10-16[05] 표착한 중국 사람을 북경에 압송하게 하다 [DCI]ITKC_JT_S0_A30_10A_16A_00050_2005_022_XML DCI복사 URL복사 표착(漂着)한 중국 사람들은 북경(北京)에 압송(押送)하게 하였다. 이보다 앞서 이국(異國) 사람의 무리가 진도(珍島)의 도포(桃浦)에 표착(漂着)하였는데, 물어 보니 곧 복건성(福建省)ㆍ강소성(江蘇省)ㆍ절강성(浙江省) 등지의 사람으로 일본(日本)에 가서 장사하고 돌아가다가 침몰한 자들이었으며, 무릇 1백 13인이었다. 가지고 오던 상아(象牙)ㆍ서각(犀角)ㆍ소목(蘇木)ㆍ세등(細藤) 등 물종(物種)은 거의 모두 물..
202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