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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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건너 파사부【만주 성경성(盛京省) 봉천부(奉天府)】를 쳐부수었다.
계묘년 겨울에 북정(北征)하는 최원수 영(瑩)을 보내며[癸卯冬送北征崔元帥瑩] .........계묘년(癸卯年)1363년 2차 요동정벌이 있었는데 자료가 없어서 건너 뛴 듯합니다. 역대 국사교과서 > 개화기 및 대한제국기 > 중등교과 동국사략(상) > 동국사략 권2 > 중고사(中古史) > 원 황실의 전제(專制) 파사부(婆娑府)를 공격하다 인당(印璫), 강중경(姜仲卿)을 서북면 병마사(西北面兵馬使)에 제수하여 서북계(西北界)를 토벌하라 하였다. 인당이 압록강(鴨綠江)을 건너 파사부【만주(滿州) 성경성(盛京省) 봉천부(奉天府)】를 쳐부수었다. 고려사 > 권113 > 열전 권제26 > 제신(諸臣) > 안우경 > 안우경이 최유의 죄상을 알리는 글을 원에 보내다 안우경이 최유의 죄상을 알리는 글을 원에 보내다 원(元..
2022.11.07 -
책문에서 심양까지는 400여 리가 되는데, 백두산에서 연기가 보인다
고전번역서 > 연행록선집 > 부연일기 > 역람제처 > 역람제처 > 최종정보 역람제처(歷覽諸處) / 역람제처(歷覽諸處) 심양(瀋陽) [DCI]ITKC_BT_1427A_0030_010_0050_2004_009_XML DCI복사 URL복사 즉 봉천부(奉天府)이니 소위 성경성(盛京省)이다. 장군(將軍) 등 6, 7개의 아문(衙門)이 있다. 네모진 성[方城]으로 둘렀는데, 비예(睥睨 성가퀴)는 없고 4개의 문에는 3층 누각을 세웠다. 남문 밖 5리쯤 못미쳐 혼하(渾河)가 있는데, 그 하수 위에 백탑이 있어 멀리 바라보니 흡사 항아리를 엎어 놓은 것 같았다. 연경과는 1500리 떨어져 있다. 행궐(行闕)이 있는데 붉은 난간이 두루 둘렀고, 파수가 엄하여 가까이 갈 수 없었으므로, 다만 외면에서 바라보니 채색한 용마..
2022.09.01 -
심양성(瀋陽城) 북쪽 개원현(開元縣)이 바로 옛날 오국성이다.
고전번역서 > 청장관전서 > 청장관전서 제67권 > 입연기 하 > 최종정보 청장관전서 제67권 / 입연기 하(入燕記下) 정조 2년 윤6월 [DCI]ITKC_BT_0577A_0670_010_0030_2000_011_XML DCI복사 URL복사 1일(기미) 잠시 흐리고 바람이 불었다. 40리를 가 여양역(閭陽驛)에서 점심을 먹고, 40리를 가 신광녕(新廣寧)에서 유숙했다. ○ 광녕은 북으로는 의무려산(醫巫閭山)이 있고 남으로는 큰 바다여서 몽고(蒙古)ㆍ여진(女眞)ㆍ조선의 요충(要衝)이 되는 곳이므로 맹장(猛將)이 아니면 지킬 수 없다. 그러므로 명조(明朝) 때에 장군(將軍) 이성량(李成樑)이 이곳에 살면서 노아합적(努兒哈赤)의 아비와 할아비 2대(代)를 죽여 노아합적과 불공대천(不共戴天)의 원수가 되었으니,..
2022.09.01 -
심양중위(瀋陽中衛)를 설치하였고, 산동성(山東省)에 속하였다.
고전번역서 > 수사록 > 수사록 권2 > 유상수필 > 최종정보 수사록 권2 / 유상수필(遊賞隨筆) 【상(上)】 심양성(瀋陽城) [DCI]ITKC_BT_1525A_0020_010_0710_2018_001_XML DCI복사 URL복사 혼하(渾河)를 건너서 4, 5리를 가면 관제묘(關帝廟)가 있는데, 사당이 매우 웅장하고 화려하다. 사당에 들어가 조금 쉬었다. 이곳서부터 삼사 이하가 모두 말을 타고 자문(咨文)을 받들고 행렬을 이루어 들어가는데, 성안에 행궁이 있어서 그렇다. 나는 수레를 타고 뒤에 있었다. 수 리(里)를 가니 토성(土城)이 있는데, 그리 높지 않았고, 또 1리 남짓 가서야 비로소 심양성(瀋陽城)에 들어갔다. 심양은 본디 조선 땅이었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옛날의 숙신(肅愼) 읍루(挹婁)..
2022.09.01 -
야리강 밖이 심양이니
고전번역서 > 옥오재집 > 옥오재집 제3권 > 시 > 최종정보 옥오재집 제3권 / 시(詩) 사은사 서장관 이중강을 전송하다〔送謝恩書狀李仲剛〕 [DCI]ITKC_BT_0447A_0030_010_0050_2014_001_XML DCI복사 URL복사 연경은 가을에도 더운 먼지 이니 / 遼燕秋日尙炎塵 사신 행차 참으로 고생이지 / 拭玉行裝正苦辛 이별 정자에서 서로 헤어지려니 / 欲向離亭相贈處 채찍 주던 진인의 마음 감당키 어려워라 / 不堪持策憶秦人 ‘증처(贈處)’는 《공자가어(孔子家語)》에 보인다. 두 번째 양파 상국의 꾀는 심원하였고 / 陽坡相國辰猷遠 남간 선생의 대의는 분명하였네 / 南澗先生大義明 이제 어디서 이런 분 찾을까 / 今日不知何處得 무덤을 돌아보니 한 달랠 길 없네 / 九原回首恨難平 조정에서 최근..
2022.09.01 -
원(元) 나라 말기에는 납합출(納哈出)이 심양(瀋陽)을 점거하고 행성승상(行省丞相)이라 자칭하였는데, 모두 우리나라의 걱정거리가 되었었다.
성호사설 제21권 / 경사문(經史門) 요ㆍ금ㆍ원 지속(遼金元支屬) [DCI]ITKC_BT_1368A_0220_010_0010_2002_008_XML DCI복사 URL복사 요(遼) 나라가 망한 후에 그들의 종족인 금산 왕자(金山王子)와 금시 왕자(金始王子)는 대요수국(大遼收國)의 왕이라 자칭하고 천성(天成)이란 연호를 세웠다. 금 나라 말기에는 그의 종족인 포선만노(蒲鮮萬奴)가 요동(遼東)에 웅거하여 천왕(天王)이라 자칭하고 국호를 동진(東眞)이라 하였으며, 원(元) 나라 말기에는 납합출(納哈出)이 심양(瀋陽)을 점거하고 행성승상(行省丞相)이라 자칭하였는데, 모두 우리나라의 걱정거리가 되었었다. 이 세 나라가 비록 쇠해 없어짐에 이르렀어도 갑자기 다 멸망되지 않고, 남아 있는 그들의 지속(支屬)이 각각 동..
20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