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강주(康州)가 있는데, 고려에서 남쪽으로 5천 리 되는 곳에 있는바

2022. 11. 20. 17:10사방6000리

 

 

 

 

구한말 조선을 다녀간 러시아인들은 조선의 거리개념인 리(里)가 자신들의 거리단위인 베르스타(верста)와 비슷하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1베르스타는 1.0668km로 이를 환산하면 10리는 5.33km가 된다. 또한 다른 서양인들도 조선의 1리를 대략 530m로 산정하고 있다. 따라서 개경에서 강진까지 5000리라면 2665km, 함경도.평안도가 사막 지대임을 감안하면  백두산을 알타이산으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백두산 고전자료 의한 조건 : 1. 사시사철 빙산  2. 8월에도 눈이 내리는 날씨  3. 주변에 큰 사막3000리가 펼쳐져 있음  4. 삼나무 타이가 숲 300리  5. 장백산과 백두산 별도 존재  6. 5일내내 올라가야하는 산 7. 산밑에서 정상까지 100리  8.천지둘레 40리 이상  8. 천지 모양 솥귀 또는 주전자 귀 모양  9.압록강은 서북으로, 두만강은 동북으로 흐름, 참고로 고려말 홍건적이 쳐들어 온 것은 망한 원나라의 몽고 거란족 沙摘 잔졸이었습니다. 물론 유복통이 송경을 공격했습니다.

 

해동역사 45 / 예문지(藝文志) 4 ○ 경적(經籍) 4 

중국 서목(中國書目) 2 동국기사(東國記事)

그리고 고려의 속군(屬郡) 가운데 강주(康州)가 있는데, 이 지역은 고려에서 남쪽으로 5천 리 되는 곳에 있는바, 중국의 명주(明州)와 서로 마주 보고 있다. 강주의 인근 군은 무주(武州)라고 하는데, 여기에서는 귤이 생산되는바, 그 기후로 말하면 여요(餘姚)와 아주 비슷하다. 그러니 고려는 명주와 비스듬하게 서로 마주 보고 있는 것으로, 대개 중국과 고려는 서로 동서로 마주 보고 있으면서 서북쪽으로 약간 치우쳐 있는 것이다. 《연번로속집(演蘩露續集)》

 고전원문 > 동문선 > 東文選卷之五十三 > 奏議 > 최종정보

東文選卷之五十三 / 奏議 
况我國東有日本。北有女眞。南通江浙之船。止有朝天之路。西走燕山。倭賊之來。旣已蒼皇失措。
남으로는 절강(浙江
)으로 가는 배가 있어서 다만 중국을 통하는 길만 있으며, 서로는연산(燕山)으로 달아날 수 있으니,

백호전서 제13권 / 경연강설(經筵講說)

원 세조(元世祖)의 말에, ‘조선(朝鮮)은 만리의 나라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고전번역서 > 환재집 > 환재집 제9권 > 서독 > 최종정보

환재집 9 / 서독(書牘)

윤사연에게 보내는 편지 1 기유년(1849, 철종 즉위년)〔與尹士淵 己酉

이곳은 춥고 더움이 특이한 기후라서, 여름에 해당하는 달이라도 서풍(西風)이 불면 곧 몸이 움츠러드는 것을 느낍니다. 사람들은 아마 ‘북극(北極)에 가깝기 때문이다.’라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겨울에도 남풍(南風)이 조금 불기만 하면 곧 찌는 듯한 더위를 견딜 수 없는 것이 영외(嶺外 영남(嶺南))에 있을 때보다 심합니다. 형께서는 이것이 무슨 이유라고 생각하십니까?

[-D001] 윤사연에게 보내는 편지 1 : 

1849년(철종 즉위년) 연말에 쓴 편지로, 이때 환재는 그의 첫 벼슬인 용강 현령(龍岡縣令)을 맡고 있었다.

 

 조선왕조실록 > 중종실록 > 중종 22년 정해 > 6월 3일 > 최종정보

중종 22 정해(1527) 6 3(무신)

22-06-03[03] 생원 이종익이 한재는 원통한 기운 때문이므로 이를  것을 아뢰다.

신이 또 보면 평안도(平安道)와 영안도(永安道) 지방은 사막(沙漠) 지대와 접하였기 때문에 인물(人物)이 쇠잔한데도 오히려 이엄(耳掩)을 만든 털과 몸을 따스하게 하는 모물(毛物)을 수없이 구색하여 끝없이 징렴(徵斂)하고 있습니다. 

 

미암집 부록 19 

제문〔祭文 예문관 봉교(藝文館奉敎) 정유청(鄭惟淸)ㆍ김한(金僴), 검열(檢閱) 홍세영(洪世英)ㆍ민여경(閔汝慶)ㆍ김첨(金瞻)ㆍ홍인서(洪仁恕) 등 [정유청(鄭惟淸]

북쪽 종성 사막에 다달았네 / 北抵沙漠 

 

어우집 1 / ()○서수록(西繡錄)

벽단으로 가는 도중에〔碧團途中〕

아래로 오랑캐 땅에 접하여 황룡까지 이어졌네 / 平臨胡地接黃龍
광활한 사막은 삼천 리에 펼쳐졌고 / 茫茫沙磧三千里

 

사료 고종시대사2 > 1866년(고종 3년) 12월 3일 > 슈펠트, 제너럴셔먼호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보고함(Shufeldt→Bell)

 이 나라의 북서쪽은 지역이 사막이며 교역을 유인할 만한 어떠한 요소도 없기 때문에 제너럴 셔먼호가 이 강으로 갔다고 생각합니다.

 

동광 제36호   >   地下에 秘藏된 金銀寶貨, 千古秘密 蒙古의 寶山, 朝鮮 先民의 남긴 遺物, 그 秘鍵은 누구의 손으로 열릴까
잡지명발행일기사제목필자기사형태

高麗族의 유적

그런데 이 寶山의 전설로써 于今에 傳하는 바에 의하면 이 지방은 북으로 산을 끼고 남으로 열리어 小河가 흐르고 잇어 實로 沃野千里이나 이 땅이 金遼시대에 벌서 高麗族의 손으로 개척되어 당시에는 극히 융성한 바 잇엇다 한다. 지금에도 高麗 城跡이 3개소 鼎足의 형으로 존재하엿든 터전이 남어잇다. 

 

 > 조선왕조실록 > 세종실록 > 세종 29년 정묘 > 7월 27일 > 최종정보세종 29년 정묘(1447) 7월 27일(정사)29-07-27[01] 
사졸 훈련과 징병에 대하여 대신들과 의논하다

 고려 때에는 사적(沙賊)이 망한 원(元) 나라의 남은 졸병들로써 갑자기 서쪽 지방을 침범할 제, 변방이 막아내지 못하매, 드디어 거침없이 사뭇 밀어 무인지경을 들어오듯 하였으니, 이런 것이 곧 은감(殷鑑)이 되옵니다.
其在前朝, 沙賊以亡元之餘燼, 卒犯西鄙, 邊方失馭, 遂長驅不止, 如入無人之境, 是謂殷鑑。

 

동광 제30호   >   東光 圓卓會議

1932년 01월 25일

북부 朝鮮에는 「몽골리안」型이 아닌 파란 또는 누런 눈이던가, 빨간 또는 노란 머리털을 가지고 잇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속에는 슬라빅, 또는 「게루만즈」의 피가 섞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승정원일기 > 영조 > 영조 12년 병진 > 11월 21일 > 최종정보

영조 12 병진(1736) 11 21(경술맑음

“복색은 모두 개가죽으로 만드는데 외모와 언어가 외국 사람이나 다름없고 우리나라 사람 같은 모양새가 조금도 없습니다.

 

청장관전서 > 청장관전서 제66권 > 입연기 상 > 최종정보청장관전서 제66권

 / 입연기 상(入燕記上) 정조(正祖) 2년 3월19

. 그래서 눈여겨보니 정 진사도 녹안(綠眼)이었다. 아마도 정 진사가 먼저 녹동선자(綠瞳仙子)라고 칭했던 것 같다. 호(胡)는 조롱한 말이다.

 

운양집 제1권 / 시(詩)○승평관집(昇平館集)

전복 따는 아이〔採鰒兒〕

횡간도에서 전복 따는 아이 / 橫干島裏採鰒兒
노란 눈동자 붉은 머리털 그 모습 괴이해라 / 黃瞳赤髮形怪奇

 

태종 7년 정해(1407) 1월 17일(임신)

회회 사문(回回沙門) 도로(都老)가 처자(妻子)를 데리고 함께 와서 머물러 살기를 원하니, 임금이 명하여 집을 주어서 살게 하였다.

 

세종 4년 임인(1422) 2월 1일(무자)04-02-01[07] 

회회교의 사문 도로에게 쌀을 주다

 

현종개수실록 22권, 현종 11년 윤2월 8일 을미 2번째기사 1670년 청 강희(康熙) 9년

다만 회회국(回回國) 사신 세 사람이 왔는데, 복색은 몽고인과 같고 모두 푸른 눈이었습니다.

 

每日申報 1920.1.20

국내 국외에 위대한 「史蹟」과 광대한 토지와 이억만 이상의 인구가 있던 우리 조선이올시다. 그렇게 화려 중대한 역사를 가진 우리 조선민족은 중엽 이래로 강토와 인종이 점점 쇠퇴하여 지금은 십삼도 이천만이라는 민족이 죽을 꼴아지에 있읍니다............. 이 만주시베리아는 남의 땅이 아니오 나의 땅이다. 

 

자료대한민국사 제29권   >   1953년   >   정전 이후 한국에 대한 미국의 목표에 관한 국가안전보장회의 보고서

공산주의자들은 한국인을 두려워 할 이유가 없다. 한국인은 전쟁으로 인해 무질서하고 약화된 작은 나라에 살고 있으며 중국이나 시베리아에서 고토회복 운동을 벌이려고 하지도 않는다.

 

승정원일기 > 고종 > 고종 8년 신미 > 4월 17일 > 최종정보

고종 8 신미(1871) 4 17(병자맑음

중국은 수천 리 사막의 광야입니다. 하나의 산도 막혀 있지 않고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저들이 장기를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만, 우리나라는 산천이 험하고 막혀 있으니, 저들이 비록 싸움에 장기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발휘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