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9. 17:22ㆍ사방6000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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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16년 갑인(1434) 5월 24일(경자)
16-05-24[01] 지도를 바로잡고자 각도의 수령과 감사로 산천ㆍ내맥ㆍ도로 등을 그려 바치도록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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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에 전지하기를,
“이 앞서 그린 우리 나라의 지도(地圖)가 자못 서로 틀린 곳이 꽤 있으므로, 이제 이미 고쳐 그렸으니, 각도의 각 고을 수령으로 하여금 각각 그 경내(境內)의 관사 배치의 향배 처소(向排處所)와 산천 내맥(山川來脈)ㆍ도로(道路)의 원근 이수(遠近里數)와 그 사면의 이웃 고을의 사표를 갖추어 자세하게 그림으로 그려 감사(監司)에게 전보(轉報)하도록 하고, 감사는 각각 주(州)ㆍ군(郡)으로써 차례로 폭(幅)을 이어 올려 보내서 참고(參考)에 갖추도록 하라.”
하였다.
> 조선왕조실록 > 문종실록 > 문종 즉위년 경오 > 12월 28일 > 최종정보
문종 즉위년 경오(1450) 12월 28일(무술)
00-12-28[01] 주ㆍ군 간의 거리의 이수를 상세히 기록하고 지도를 만들도록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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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를 보았다. 임금이 말하기를,
“우리 나라의 여러 도의 군ㆍ읍(郡邑)은 서로 거리가 멀고 가까움을 알지 못하는 까닭에, 비록 혹은 군사를 징발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그 멀고 가까움이 애매하여 조치하기를 잘못할까 두렵다. 각도(各道)로 하여금 주(州)ㆍ군(郡) 간의 거리의 이수(里數)를 상세히 기록하여 아뢰도록 하고, 참고하여 지도(地圖)를 만드는 것이 좋겠다.”
하였다.
【원전】 6 집 333 면
【분류】 과학-지학(地學
조선왕조실록 > 문종실록 > 문종 1년 신미 > 5월 29일 > 최종정보
문종 1년 신미(1451) 5월 29일(병인)
01-05-29[03] 정척이 《양계지도》를 수찬하여 바치다
[DCI]ITKC_JT_E0_A01_05A_29A_00030_2005_002_XML DCI복사 URL복사
예조 참판(禮曹參判) 정척(鄭陟)이 《양계지도(兩界地圖)》를 수찬(修撰)하여 바치니, 임금이 말하기를,
“내가 지도를 많이 보았거니와, 이번에 그린 것이 가장 자세하다. 그러나 그리려면 각 고을의 서로 떨어진 이수(里數) 및 상대(相對)의 지방을 모름지기 자세히 살펴서 이를테면 아무 고을의 사면(四面)은 아무 현(縣)에서 몇 식(息) 몇 리(里) 떨어져 있다고 하여야 하고, 만약 사방위(四方位)로는 바르게 그 곳을 잡을 수 없다면 십이방위(十二方位)의 범철(泛鐵)로써 정하여야 할 것이다. 각각 그 지경 안의 명산(名山)ㆍ대천(大川)ㆍ대령(大嶺)ㆍ옛 관방(關防)ㆍ옛 읍(邑)이 어느 방위의 어느 땅에 있다는 것도 상세하지 않아서는 아니되니, 양계의 각 고을로 하여금 척량(尺量)하여 올려 보내게 한 뒤에 다시 참고하여 교정하라.”
하였다.
【원전】 6 집 394 면
【분류】 출판-서책(書冊) / 과학-지학(地學)
[주-D001] 범철(泛鐵) :
나침판을 놓고 방위를 정함.
> 조선왕조실록 > 중종실록 > 중종 6년 신미 > 8월 12일 > 최종정보
중종 6년 신미(1511) 8월 12일(기축)
06-08-12[02] 홍문관에서 《천하여지도》를 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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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관에서 《천하여지도(天下輿地圖)》를 바쳤다.
【원전】 14 집 528 면
【분류】 과학-지학(地學)
> 조선왕조실록 > 현종개수실록 > 현종 > 7월 11일 > 최종정보
현종(개수실록) 15년 갑인(1674) 7월 11일(계유)
15-07-11[01] 홍문관이 천하 지도를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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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관이 천하 지도(天下地圖)를 올렸다.
【원전】 38 집 188 면
【분류】 재정-진상(進上) / 과학-지학(地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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