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1년(고종 18) 출판"동국사기"의 태조 고황제 이성계
태조 고황제 이성계?????
묘호 및 시호[편집]
새로운 왕조의 개창자로서 묘호를 태조(太祖), 존시(尊諡)는 강헌지인계운성문신무대왕(康獻至仁啓運聖文神武大王)이다.
광무 원년(1898년) 대한제국을 선포한 고종에 의해 개국시조로서 고황제(高皇帝)로 추존되었다. 동시에 명에서 내린 시호인 '강헌'을 삭제하고 지인계운응천조통광훈영명성문신무정의광덕고황제(至仁啓運應天肇統廣勳永命聖文神武正義光德高皇帝)라 하였다.
동국사기
東國史記
조선 |
미상 |
1881년 |
고전소설 |
작품 |
1책 |
문학/고전산문 |
장서각 도서 |
요약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구성 및 형식
1책. 국문필사본. 조선 태조 건국설화로부터 영조 때까지의 역대 왕과 장수의 기담을 기년체(紀年體)로 엮은 패사소설(稗史小說)이다.
정확한 필사연대는 알 수 없으나, 「동국사기」와 함께 합철된 『동국보감(東國寶鑑)』이라는 표제의 국문본 종엽(終葉)에 ‘운계’라는 사람이 “셰지 신사 팔월 이십
일 필서”라고 한 것으로 볼 때, 1881년(고종 18) 전후에 필사한 듯하다.
「동국사기」의 필사자는 유식층이 아닌 듯 하며, 이 책은 송독하는 글을 받아 적은 듯한 조잡한 필묵의 한철본(漢綴本) 단권이다.
내용
이 소설의 출처는 영동지방의 규방문갑에서 나왔다. 필경은 유자들의 손에 의하여 패사류에서 초록하고 이를 패사체 소설로 창작하였다고 볼 때, 아마 이 책도 『여사서(女四書)』 등과 함께 자녀교육서로 번역되고 필사되어 규방에 전승되었다고 본다.
대표적인 패사로는 이성계(李成桂)의 조선건국 내용을 담은 「이조건국설화(李朝建國說話)」, 영웅으로 태어났다가 억울한 죽음을 당한 「남이장군설화(南怡將軍說話)」, 장희빈을 몰아내고 숙종을 구하고 민중전을 회궁시켰다는 「신여철장군공훈설화(申汝哲將軍功勳說話)」, 숙종과 후비 이씨와의 인연을 이야기해주는 「숙종과 이씨비인연설화(李氏妣因緣說話)」, 억울한 단종의 원혼을 위로해준 영월신관 박영기의 「단종의 원혼설화」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이러한 설화는 누구에 의하여 꾸며진 것인지 알 수 없으나, 역대의 대표적 왕과 장수의 설화와 연결시켜 소설화시킨 것이 매우 이색적이다. 장서각에 있다.
3. 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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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 의혜왕후(懿惠王后) 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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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1대 국왕 태조 고황제 이성계(太祖 李成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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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 - 본명은 이내은장(李內隱藏). 《실록》에서는 이씨가 이자춘의 여종이었다고 기록하고 있으나, 사실 이원계를 낳은 이씨가 첫째 부인이고, 이성계를 낳은 최씨가 둘째 부인이었다는 것이 현재의 통설이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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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풍대군(完豊大君) 이원계(李元桂) - 이성계의 이복형. 이성계의 형답게 무장으로서 능력이 매우 뛰어나 왜구를 무찌르는 등의 활약을 했다. 하지만 고려 왕조에 충의를 가졌기 때문에 고려를 무너뜨리려는 아우 이성계와는 길이 갈려 결국 자결했다. 다만 형제간에 우애는 매우 좋았다고 하며 동생 이성계가 형인 이원계를 잘 따랐다고 한다. 이원계는 자기 아들들에게는 (고려의 신하인) 자신과 상황이 다르니 숙부 이성계를 도와 새로운 세상을 만들라고 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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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대군(永城大君) 이천계(李天桂) - 이성계의 사촌 혹은 이복형. 어떤 권세가가 이천계의 부하의 아내를 빼앗자 그는 이 권세가를 구타했다가 사망하는 바람에 투옥되었고, 아우 이성계의 구명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신들의 반대로 옥중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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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李氏) - 이자춘의 장녀. 강우(康祐)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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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 정빈 김씨(定嬪 金氏) - 본래는 이자춘의 여종. 본명은 김고음가(金古音加). 이자춘이 죽자 이성계는 그녀를 개경으로 데려와 극진히 모셨으며, 심지어는 그녀의 노비문서를 불태워 버리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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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正尹) 이영(李英) - 이자춘의 아들이나, 생모가 불명이다. 1394년에 사망했다.